백스테이지 IN터뷰

CB&OCU생산팀 ‘탄생 분임조’,

‘내 일’을 향한 관심으로 더 높이!

프린트

한화토탈에너지스 경영혁신팀에서는 매달 현장의 개선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한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어요!
이달은 우수과제 분임조로 선정된 CB&OCU생산팀 ‘탄생 분임조’를 만났습니다.
부타디엔 공정의 효율을 높이고 원가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그 비결이었다고 해요.

케미인 여러분도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우리를 한 단계 높은 곳으로 데려다 줄 실마리가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프로젝트명 C4 EA-131B 설비 최적화로 덤핑 주기 연장

◼︎ 인터뷰이: 과제 추진 리더 – 정재찬 계장

탄생 분임조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CB&OCU생산팀에서는 BTX, C4, OCU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탄생 분임조는 이곳에서 안정적인 공정 운영과 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책임감과 꼼꼼함을 겸비한 분임장 조한돈 포맨의 리더십 아래, 모든 분임원이 높은 실행력과 성실한 자세로 각종 개선 과제를 수행하고 있어요.

또 운전 데이터 분석과 철저한 공정 관리, 현장과의 협업을 통해 설비 신뢰도와 운전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이상도 놓치지 않는 세밀한 점검과 선제적인 대응을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함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고요.

저희 탄생 분임조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운영을 기반으로 혁신과 개선을 이어가며, 공정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한돈 포맨과 회의 중인 탄생 분임조 분임원들
▲ 조한돈 포맨과 회의 중인 탄생 분임조 분임원들

이달 우수과제에 선정되셨는데요!
이번 과제를 발굴한 계기가 궁금해요.

부타디엔 공정 변화와 샘플 데이터를 검토하던 중, 공정의 완성도를 위해 조치가 필요한 포인트를 발견했어요. 공정에 변동성이 고려되지 않고 일률적인 기준이 적용되면서 용매회수장치(Solvent Reclaimer)에서 불필요한 덤핑[1]이 발생하고 있었죠. 덤핑 작업 중에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일부 깨끗한 용매가 손실될 수밖에 없어요. 잘만 보완하면 이렇게 손실되는 용매를 회수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존 운전 조건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가능한 선택지 내에서 NCC 물성 변화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골라 최적화를 진행했어요. 분임장의 지도 관리와 분임원들의 실행력 덕분에 공정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개선을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공정에 대한 관심과 데이터에 근거한 접근, 주간조와 분임조 간 협업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 현장에 대한 의견을 일상처럼 나누는 탄생 분임조의 업무문화

말씀을 들으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져요.
구체적으로 어떤 개선 작업을 추진하신 건가요?

C4 공정에 속한 EA-131B 설비는 C4 용매로부터 타르[2] 성분을 제거하는 핵심 설비인데요. 공정 안정성과 용매의 품질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존에는 3~4일의 고정된 타르 덤핑 주기로 운영되었어요. 이때 불필요한 덤핑이 발생하면서 용매 소모가 수반되어 원가 부담이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었죠.

그래서 공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운전 조건을 검토하면서 EA-131B 설비의 최적 운전 기준을 재정립했습니다. 타르가 축적된 정도와 공정 상태에 기반해서 운영 최적화를 추진했고요. 그 결과 타르 제거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설비 안정성을 확보했고, 타르 덤핑 주기를 기존 3일에서 5일 수준까지 연장했어요. 덕분에 연간 덤핑 횟수가 40%나 감소되어 작업 횟수가 크게 줄었고, 1억 원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주기 조정이 아닌, 공정 데이터 기반의 운전 최적화를 통해 설비 효율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입니다.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치 기준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요.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과 운영 방향성의 보편화를 통해 공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달 우수과제 분임조로 선정될 수 있었던
우리 분임조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원동력은 탄생 분임조의 탄탄한 팀워크와 CB&OCU생산팀의 실행 중심 조직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 있고 꼼꼼한 분임장의 리더십과 더불어 모든 분임원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과제에 성실히 임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스며있어요. 단순히 지시를 이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 의견을 공유하며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문화가 큰 강점입니다.

여기에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으려는 세밀함과 꾸준한 실행력이 더해져 과제를 끝까지 완성도 높게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분임원 간의 신뢰와 단합력도 더욱 강해졌고요

공통질문

탄생 분임조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              ]다.

“탄생 분임조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작은 변화를 성과로 바꾸는 힘이다.”

세밀한 개선과 꾸준한 실행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퇴직하시는 문윤석 기장과 탄생 분임조원들
▲ 퇴직하시는 문윤석 기장과 탄생 분임조원들

(좌측 세 번째부터) 김범준 사원, 김영준 선임, 김순일 기장, 문윤석 기장 부부, 박은현 계장, 정재찬 선임, 조한돈 포맨, (맨 우측) 손상훈 사원

[1] 덤핑(Dumping): 불순물, 슬러지, 또는 폐기물을 주기적으로 배출·제거하는 작업
[2] 타르(Tar): 석유화학 공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끈적한 검은색의 탄화수소 혼합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