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가치 인터뷰 시리즈


퇴근 후 우리 동네 보안관으로,
PAREX2과 이황재 주임
2026/09/08
- 매거진 케미인에서는 3대 전사 가치 실천 캠페인에 따라
총 3차례의 기획 인터뷰 시리즈를 제작합니다.
- 매거진 케미인에서는 3대 전사 가치 실천 캠페인에 따라 총 3차례의 기획 인터뷰 시리즈를 제작합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발표한 3대 전사 가치, 그 마지막 키워드는 ‘상생과 책임’입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꾸준히 이어 왔는데요.
회사 차원을 넘어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직접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구성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케미인이 찾아갔습니다.
전사 가치 인터뷰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 PAREX2과 이황재 주임입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실천이 주는 온기를 확인하고, 일상 속 ‘상생과 책임’을 이어 갈 다음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발표한 3대 전사 가치, 그 마지막 키워드는 ‘상생과 책임’입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꾸준히 이어 왔는데요.
회사 차원을 넘어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직접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구성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케미인이 찾아갔습니다.
전사 가치 인터뷰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 PAREX2과 이황재 주임입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실천이 주는 온기를 확인하고, 일상 속 ‘상생과 책임’을 이어 갈 다음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지역사회 봉사는 이러한 ‘상생과 책임’의 가치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개인 차원의 실천입니다.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죠.
PAREX2과 이황재 주임은 특별한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우범지역, 청소년 흡연지대 등 서산시 성연면 순찰 봉사활동에 참여해 올해만 무려 70여 시간을 지역 곳곳을 살피는 데 보탰다고 하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세심한 순찰은 지역 주민들은 더욱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방패막이 되었다고 해요. 그렇다면 순찰 현장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요? 이황재 주임을 만나 생생한 소감부터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주민 커뮤니티에서 지역사회 자율방범대를 모집한다는 글을 접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회사에서 권장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죠. 하지만 동네 곳곳을 돌아보면서,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게 되었어요. 가족과 이웃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데 직접 힘을 보태고 싶다는 책임감이요. 지금은 동료들과 진심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 동료들과 함께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있는 이황재 주임

▲ 퇴근 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순찰
우범지역 순찰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여러 차례 참여하시면서 터득한 노하우도 있나요?
저는 퇴근 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우범지역 순찰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낮에 순찰 봉사활동을 할 때는 아내랑 같이 참여하고요. 감사하게도 아내를 비롯해 동료인 선양수 선임, 황수환 선임, 최상록 선임도 선뜻 나서, 다 함께 성연 테크노밸리 일대를 순찰하며 지역의 안전을 살피고 있어요.
순찰 중에는 어두운 주차장처럼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살피고 필요한 경우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로등 설치 등을 제안하기도 해요. 청소년 흡연지대의 경우 빈 상가 뒤편이나 건물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점검하죠. 순찰을 돌며 터득한 노하우는 흡연 중인 청소년들을 마주쳤을 때, 통제하거나 훈계하기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소통법인 것 같습니다.
순찰 중 위험하거나 긴장됐던 순간은 없으셨나요?
최근에 조금 긴장되는 상황이 있었어요. 버스정류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에게 주의를 줬는데, 한 학생이 “아저씨가 뭔데 이래라저래라 하냐”며 감정적으로 따져 물었죠. 순간 당황했지만, 흥분하거나 마찰을 일으켜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대한 평점심을 유지하며 112에 신고하고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기록해 경찰에 전달하는 등 원칙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했어요.

▲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순찰이 이루어진다.
반대로 웃음이 나오는 순간도 있었어요. 순찰 조끼를 입고 경광봉을 든 채 거리를 걷다 보면, 가족과 산책하는 주민들을 자주 만나는데요. 아이들이 떼를 쓰면, 부모님들이 저희를 보곤 “경찰 아저씨, 우리 아이가 말을 안 들어요~”라며 다가오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엄마, 아빠 말씀 잘 들어야 멋진 어린이에요!”라고 다정하게 말해주면, 울먹이던 아이가 눈물을 닦고 씩씩하게 대답하곤 합니다. 그런 모습이 참 재밌는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 순찰 봉사활동 중 아내와 함께
순찰 봉사활동을 통해 변화와 보람을
느끼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가장 크게 체감한 변화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는 점이에요. 정기적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다 보니, 이제는 주민들이 위험 요소를 먼저 제보해 주시곤 하죠. 현장을 살피며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안전한 귀가를 돕다 보면, 작은 관심과 소통이 쌓여 지역사회의 신뢰가 조금씩 깊어짐을 느낍니다. 주민들의 제보와 방범대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된다면, 우리 동네도 더욱 안심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해갈 것이라 생각해요.
저희 아이들도 제가 순찰을 위해 조끼를 입고 경광봉을 챙길 때면 눈을 반짝이며 “아빠는 삐뽀삐뽀 경찰관 아저씨 같다!”고 말하거든요? 아이들 눈에 제가 동네를 지키는 멋있는 어른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도 참 뿌듯합니다.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노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고요. 아이들이 보내는 자랑스러운 시선, 내 가족이 살아가는 공간을 내 손으로 더 안전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제가 지치지 않고 순찰 조끼를 입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아직 봉사활동에 참여해보지 못한 동료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거창한 사명감이나 큰 결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엔 퇴근 후 가볍게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니까요. 하지만 동네 곳곳을 발로 뛰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됐어요. 길에서 만난 아이들이 반겨줄 때의 뿌듯함, 주민들이 건네 주신 핫팩의 온기, 그리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 작은 관심과 실천이 우리 동네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과정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어요. 혹시 봉사활동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부담 없이 첫 걸음을 내디뎌 보셨으면 합니다. 작은 시작이 생각보다 훨씬 큰 보람으로 다가올 것이라 확신해요.

▲ 이황재 주임이 순찰 시 사용하는 조끼와 경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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